이 말이 너무 듣기 싫어서 운동하고 몸짱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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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너무 듣기 싫어서 운동하고 몸짱 된 남자

맥스큐 2023-04-24 20:30:00 신고

출처: 이강빈 인스타그램 @_kang_been

우리는 종종 거울을 볼 때마다 ‘뱃살이 빠졌으면?’ 혹은 ‘두꺼운 허벅지를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살 찐 자신의 몸을 보며 한숨을 짓곤 하죠. 이런 고민은 살 찐 사람만 하는 건 아닌데요, 너무 마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마른 체형의 사람들은 ‘멸치’, ‘젓가락’ 이라는 놀림을 받으면서 “살 좀 쪄라”, “운동 좀 해라” 라는 핀잔을 자주 듣곤 하죠. 올해 30살이 된 이강빈 씨 역시 너무 마른 탓에 놀림과 핀잔을 들으면서 자존감이 떨어졌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출처: 이강빈 인스타그램 @_kang_been

물만 먹어도 살 찌는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고민이라고 들릴지 몰라도 강빈 씨는 반대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아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체중을 늘리기 위해 고열량 식품과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서 운동도 열심해 해나갔어요. 그러나 운동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혼자 운동을 하는 건 쉽지 않았어요. 인터넷 기사와 유튜브 운동영상을 보면서 운동하고 때때로 지인들에게 운동을 배우기도 했지만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이 아니어서인지 변화는 더디기만 했고, 좌절에 빠지기도 했어요.
 

출처: 이강빈 인스타그램 @_kang_been

당초 ‘벌크업’을 목표로 했지만 기름지고 단 음식과 잦은 야식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이 나빠지면서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 것을 느낀 강빈 씨는 자신의 방식이 잘 못된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20대인의 마지막인 29살에 멋진 몸을 만들어 보디프로필을 촬영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올바른 운동과 식단관리를 위해 PT를 받기로 결심하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알려주는 대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갔어요. 그러자 신기하게도 전에 없던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출처: 이강빈 인스타그램 @_kang_been

하지만 근육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빼는 건 쉽지 않았어요. 강빈 씨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 끼니마다 야채와 탄단지를 균형 있게 골고루 섭취하면서 기름진 음식이 당길 때마다 먹방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는 등 철저하게 식단을 관리해 나갔어요. 그 결과 그동안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복근이 나오면서 체형과 몸의 밸런스가 맞춰지기 시작했어요.
 

출처: Photo by (우) 스튜디오디아맨 인스타그램 @studio_dia___

결국 강빈 씨는 마른 체형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몸짱 변신에 성공하며 목표했던 보디프로필 촬영에 성공했고, 20대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할 수 있었어요. 이제는 지인들에게 “살 좀 쪄라” 라는 말 대신 “몸 정말 좋다”는 부러움을 받고 있다는 그는 이번 도전을 통해 전에는 몰랐던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게 됐어요.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운동을 통해 자존감은 물론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얻게 된 강빈 씨 추천하는 몸장 변신을 위한 운동비법을 공개합니다.
 


 

마른 체형 콤플렉스 극복하고 몸짱 변신에 성공한 운동비법

1. 랫 풀다운

출처: MAXQTV

HOW TO 의자에 앉아 다리를 고정하며, 발 뒤꿈치가 바닥에 뜨지 않도록 한다. 바를 어깨보다 약간 넓게 잡아준다. 숨을 뱉으며 바를 내려주는데, 이때 팔꿈치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후 숨을 마시며 바를 올려준다. 허리를 과도하게 꺾거나 어깨를 펴지 않으면 부상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며 운동한다.

 

2.행잉 레그 레이즈

출처: MAXQTV

HOW TO 복근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팔꿈치를 패드에 알맞게 댄 후, 시선은 정면을 응시한다. 복부의 힘으로 두 다리를 허리까지 끌어올려 몸의 형태가 L 자가 되도록 한다. 복부의 힘으로만 운동을 해야 효과를 느낄 수 있기에, 몸이 흔들리거나 반동을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3.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출처: MAXQTV

HOW TO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들어주며, 어깨 너비만큼 다리를 벌린다. 가슴을 열어주며 승모근에 힘을 빼준다. 팔꿈치가 어깨보다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팔을 올리는 게 아닌, 던진다는 느낌으로 올려준다. 덤벨의 무게를 느끼며 천천히 팔을 내려준다. 이때 시선은 정면을 보는 게 중요하다.

 


출처: Photo by 스튜디오디아맨 인스타그램 @studio_dia___

운동에는 정답이 없기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과 식단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강빈 씨는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미래의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다가오는 여름, 운동과 몸짱 변신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여러분도 강빈 씨처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짜릿한 성취감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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