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8천달러 회복 실패..."스탠다드차타드·'부자아빠' 저자, BTC 10만달러 전망" 강세론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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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8천달러 회복 실패..."스탠다드차타드·'부자아빠' 저자, BTC 10만달러 전망" 강세론 여전

코인리더스 2023-04-24 20:28:00 신고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긴축 우려와 규제 강화 등에 27,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4월 24일 오후 8시 20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58% 하락한 27,3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7,192.03달러, 최고 27,979.9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보다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53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서 '중'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수주 내 29,200달러선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펀딩 비율이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있다. 바이낸스 BTC/USDT 4시간봉 기준 비트코인은 26,500~27,000달러 구간에서 강세 다이버전스를 컨펌하고 이를 바탕으로 29,200달러선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 제이미 더글러스 커츠는 2024년 4월까지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강세론을 폈다. 그는 "과거 사이클을 봤을 때 비트코인은 반감기 약 12~18개월 전 바닥을 찍었다. 단, 과거보다 네트워크는 훨씬 더 강력해졌지만 장기간의 경기 위축을 견뎌낸 적은 없다"고 말했다.

매트릭스포트 리서치 책임자 마르쿠스 틸렌도 2024년 4월까지 비트코인이 65,623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단, 시장 규모 증가 및 다른 디지털 자산과의 경쟁으로 인해 이전 사이클과 같은 성장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영국계 대형 은행 스탠다드차타드 소속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이 "아직 시장에 불확실성이 남아있긴 하지만 비트코인이 2024년 연말까지 10만 달러까지 가는 길이 뚜렷해지고 있다.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약세장)은 끝났다"고 진단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장 큰 강점은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 통제로부터의 독립성이라며 비트코인의 새로운 목표가를 10만 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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