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저희가 준비했어요" 결혼식 답례품 '화병'의 정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승기·이다인 "저희가 준비했어요" 결혼식 답례품 '화병'의 정체

메타코리아 2023-04-24 20:19:21 신고

3줄요약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준비한 결혼식 답례품 /사진=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준비한 결혼식 답례품 /사진=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답례품으로 '화병'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기와 이다인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한 하객이 올린 글과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두 사람이 택한 답례품은 화병이었다. 도예업체 도호요의 변훈 대표가 제작한 백자유 병으로 알려졌으며 크기는 12x12x12cm, 가격은 7만 원 상당이다.

화병과 함께 담긴 편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병과 함께 담긴 편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와 함께 담긴 편지에는 '화병 속의 꽃이 만개하기를 염원하듯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시작하는 글이 적혀 있다.

또한 '마음의 향기를 담아 예쁘게 잘 피워서 세상에 좋은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아름답게 살아가겠다. 승기, 라윤 드림.'이라고 쓰여 있다.

'라윤'은 이다인의 본명이다. 그는 임유경, 이주희 등 두 차례 개명을 거쳐 최근 불교에서 따온 이름 이라윤으로 개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이 1억 1000만 원에 달하는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금액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예비 엄마와 신생아 후원금 및 강릉 산불 피해 이웃 돕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승기·이다인 부부

앞서 이승기는 "아내와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약속한 게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갚으며 살아가자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 아픈 곳을 살피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웨딩홀 대관료는 최소 1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답례품 비용 등 부수적인 예식 비용을 총 합산하면 2억 원까지 올라간다는 추측이 나왔다. 

Copyright ⓒ 메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