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정환 인턴기자]드디어 램필드를 보게 되었다. kt 멥버쉽 할인 혜택을 받아 램필드를 24일 1시30에 보게 되었다.
이 영화 줄거리는 이렇다.
불멸의 삶과 폭발적인 힘의 대가는 악당용 배민이 되는 것?! ‘드라큘라’에게 취업사기를 당하고 24시간 밤낮없이 그에게 순결한 제물을 바치는 직속비서 ‘렌필드’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꼰대 상사에 점차 피폐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드라큘라’에게 바칠 제물을 찾던 중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줄 친구 ‘레베카’를 만나게 되고 지금껏 가슴 한 켠에 숨 죽여 있었던 퇴사의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퇴사 없는 종신계약에서 ‘렌필드’는 벗어날 수 있을까? 슈퍼 을(乙) ‘렌필드’, 자네 꿈이 뭔가? “이 지독한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퇴사하겠습니다!” 그는 고민 끝에 살인을 해서 제물을 바치는 악마숭배의식을 그만두고 사람들을 갱단에게서 구하고 영웅이 되었던 그 느낌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교회에서 하는 심리치료 모임도 나가고 새로운 집도 구하는 등 과거의 떠돌이 생활로 집도 가족도 잃은 그의 경험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가 소탕한 동네 갱단의 두목이 렘필드가 변절한 것을 안 드라큘라랑 동맹을 맺고 부패한 경찰까지 합세해 부패한 도시를 구하려는 레베카와 렘필드를 위협한다. 둘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도시를 구해낸다.
여기서 신화적인 요소 는 바로 사람인 사람이 아닌 변종인간인 드라쿨라와 그에게 심리적으로 복종된 사람들이다. 서양에서는 드라쿨라가 사람들을 지배하며 인육과 피를 먹고 불로장생하며 햇빛에 약하고 한 번 심리지배당한 인간은 죽어서야 자유를 얻는다인데 렘필드는 레베가의 도움으로 드라큘라의 피를 통해 상처치유를 하는데 이것의 모티브는 서양에서는 귀족들이 어린 아이나 처녀를 납치해 그 피로 목욕을 해서 치유하는 뱀파이어 이야기도 포함된 뱀파이어 종합적인 천일야화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부패한 경찰과 갱단 드라쿨라는 타파되어야 할 악이자 경찰은 무능하고 청렴한 경찰은 실권이 없고 위협받고 갱단은 마약을 유통하고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이고 드라큘라는 실종자들을 먹는 즉 실종자들이 그냥 실존이 아닌 인신제사의 희생물이 된다는 설정은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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