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고(故) 문빈을 떠나보낸 가운데, 곧바로 태국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23일(현지시간)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태국 간의 문화교류 행사로 양국의 메인 아티스트와 VIP, 게스트, 그리고 많은 팬들이 함께하는 '커넥타이'(KonnecThai) 행사에 아티스트 차은우는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최 측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라며 "'커넥타이'가 더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비보가 전해진 이후 차은우는 미국에서 급하게 귀국해 빈소를 지켰다.
차은우가 참석하는 '커넥타이' 행사는 오는 30일 태국에서 펼쳐진다.
이하 Prestige Entertainment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Prestige Entertainment 입니다.
한국과 태국 간의 문화교류 행사로 양국의 메인 아티스트와 VIP, 게스트 분들, 그리고 많은 팬분들이 함께하는 KonnecThai 행사에 아티스트 차은우는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는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최 측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으로 KonnecThai가 더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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