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인기에...올해 관련 ETF 인기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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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인기에...올해 관련 ETF 인기도 쑥↑

한스경제 2023-04-24 10:21:57 신고

K-9 자주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권희백)의 ‘ARIRANG K방산Fn ETF’가 올해 신규 상장한 주식형 ETF 중 뜨거운 인기몰이다.

지난 1월 5일 상장 이후, 4월 19일 기준으로 28.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수한 수익률과 함께 아울러 최근 K-방산의 인기에 힘입어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역시 계속됐다. 같은 기간 약 86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몰렸는데, 순자산 총액 역시 271억원으로 신규 상장 당시보다 110억원 이상 증가했다.

해당 ETF는 국내 방위산업 성장성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주요 구성 종목은 K-9 자주포, K-2 전차, FA-50 경공격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기를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현대로템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풍산 ▲SNT모티브 ▲세아베스틸지주 ▲퍼스텍 등에 투자한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주요 방산 기업들의 해외 수주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면서 K방산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올해에도 방산업계 수출 호조를 예상하게 하는 소식이 계속되면서 방산기업 실적 기대감은 커지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세계 각국의 국방비 확장의 수혜를 입으며 국내 방산 업체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ETF는 올해 1분기 K-방산을 비롯한 채권 ETF 등 4종의 신규 ETF 상품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순자산 총액 역시 전년말 대비 약 53% 성장한 2조 2000억원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분기에도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상품 출시와 투자솔루션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밟을 예정이다. 5월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에 투자하는 ‘미국달러SOFR ETF’와 대표적 신재생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는 태양광 ETF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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