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담밤의 부엉이, 달밤의 어흥, 혜학반도도, 금계도 등과 지난해 전시회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호피도 등 20여점이 전시된다.
실제 지난해 전시회에서 호피도는 과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 그리고 작품의 구입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 작가는 이번전시회에서 기존 민화에서는 드물게 다루어 지는 부엉이를 소재로 했으며, 호랑이를 색다르게 표한한 달밤의어흥 등 작품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보은 출신으로 대한민국 민화진흥협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했고, 2022년 대한민국 한서 문화예술인 대상을 수상 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 이사와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화 명장으로 임명되었다.
한편, 이번 개인전과 같이 김 작가와 다른 3명의 작가가 함께 하는 ‘제1회 예몽회 회원전’ 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민화 김정효 작가, 서각 안동호 작가, 캘리 윤순혁 작가, 인두화 조창근 작가 4명이 함께 작품을 전시한다. 보은=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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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화 명장 김정효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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