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미첼, 취리히 클래식 아쉬운 6위..김시우-김주형 공동 7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임성재-미첼, 취리히 클래식 아쉬운 6위..김시우-김주형 공동 7위

이데일리 2023-04-24 07:23:36 신고

3줄요약
키스 미첼(왼쪽)과 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임성재(25)-키스 미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팀 경기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달러)을 6위로 마무리했다.

임성재와 미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포섬 경기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적어내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한 닉 하디-데이비스 라일리(이상 미국) 조에 5타 뒤진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흘째 경기까지 선두에 1타 차 2위를 달려 이날 역전 우승을 기대했으나 아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6위에 만족했다.

김시우(28)와 김주형(21) 조는 마지막 날 4언더파 68타를 합작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 공동 7위로 톱10에 들었다.

안병훈(32)-김성현(25) 조도 이날 1타를 더 줄이면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합작해 공동 13위에 올랐고, 노승열(32)-마이클 김(미국) 조는 공동 19위(19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하디와 라일리는 각 124만2700달러의 우승상금과 400점의 페덱스컵 포인트 그리고 2년 시드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의 팀 경기로 우승자 각자에게 상금과 페덱스 포인트, PGA 투어 출전권 등 일반 대회와 동일한 혜택을 준다. 다만, 개인이 아닌 팀 경기여서 성적에 따른 세계랭킹은 적용받지 못한다.

전날까지 선두였던 팀 클랍-보 호슬러(이상 미국)은 이날 1타를 줄여 3위로 떨어졌고, 대회 2연패를 노렸던 잰더 쇼플리-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적어내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캐나다 듀오 애덤 헤드윈-닉 테일러 조가 28언더파 260타를 쳐 2위에 올랐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