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 채무 불이행 논란 한 달 만... 사과문 삭제 후 이런 게시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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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조예영, 채무 불이행 논란 한 달 만... 사과문 삭제 후 이런 게시물 올렸다

위키트리 2023-04-23 10:5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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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채무 불이행 논란 이후 한 달여만이다.

이하 조예영 / 조예영 인스타그램

조예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전시관 다녀온 영상을 게재했다. 다만 채무 불이행 논란과 관련된 사과문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조예영은 팬에게 돈을 빌린 뒤 제때 갚지 않아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유튜버 구제역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예영이 팬 A씨에게 400만 원을 빌린 뒤 채무 변제를 요구하자 카카오톡을 읽고 씹은 뒤 차단했다"고 폭로했다.

구제역 주장에 따르면 평소 '돌싱글즈' 애청자였던 A씨는 조예영에게 팬심으로 함께 밥 먹자는 내용의 DM을 보냈고, 두 사람은 두 번이나 만나 식사를 했다.

조예영과 A씨가 나눈 대화 내용 / 이하 유튜브 구제역

두 번째 만남 이후 조예영은 A씨에게 "오늘 빠져나가야 할 게 있는데 지갑 잃어버려서 카드랑 정지를 시켜놨더니 이체할 수가 없다. 괜찮으면 400만 원 빌려줄 수 있냐. 보름 안에 갚겠다”고 부탁했고, A씨는 흔쾌히 돈을 빌려줬다.

하지만 카드 정지를 이유로 계좌 이체가 안 되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 A씨가 2월 28일까지 채무를 변제해달라고 하자 조예영은 A씨의 연락을 무시하고 차단했다.

A씨는 이 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공론화할 것을 예고한 후에야 조예영으로부터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었다.

유튜버 구제역과 조예영이 나눈 통화 내용

구제역은 조예영과의 통화 녹취본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예영은 구제역과 통화에서 "오해가 있다. 카톡은 차단하지 않았다. '그때까지 갚아달라' 해서 그때 갚고 답장하려 했다. 제가 잘못했다"면서도 "글을 내려줄 수 있냐. 전다빈이 자기로 오해받아서 화가 많이 난 모양이다. 저라고 안 해 주실 수 있냐"고 부탁했다.

구제역은 "저는 조예영 씨라고 밝힐 생각이 없었다. 근데 조예영 씨가 이렇게 행동하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말할 수밖에 없다"고 거절했고, 녹취록 공개 이후 조예영 SNS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글이 빗발쳤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예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최근 저희 가족 사업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됐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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