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전도연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넷플릭스는 최근 발표된 넷플릭스 1분기 재무 보고서를 통해 "넷플릭스는 스릴러·액션 분야에서 '나이트 에이전트', '리나 나이두', 길복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새로운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들 시리즈는 모두 다음 시즌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길복순'의 속편이 제작되더라도 배우 전도연과 변성현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할지는 미지수다. 전도연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열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속편을 염두에 두지는 않았다. 저도 액션은 더 이상 못하겠고, 변성현 감독도 이런 본격적인 액션은 처음이라 다신 못하겠다고 했다. 들어온다면 저는 액션을 빼 달라고 할 것"이라며 "넷플릭스 측에서 얘기 들은 것도 제안도 없다. 받는다면 조건을 따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길복순' 스틸컷 / 이하 넷플릭스 제공
액션 영화에 도전한 배우 전도연
'길복순'은 전설적인 킬러이자 15세 딸을 키우는 싱글맘인 길복순이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도연은 전설적인 킬러이자 싱글맘인 길복순을 연기했으며 배우 설경구, 이솜, 구교환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등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길복순'은 공개 사흘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부문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OTT 부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공개 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섹션 중 하나인 '베를린피날레 스페셜'에 공식 초청을 받기도 했다.
배우 설경구(왼쪽부터), 이솜, 전도연, 김시아, 구교환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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