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이하늬 주연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가 평점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킬링 로맨스'는 지난 14일 B급 코미디 감성을 내세우며 개봉했지만 CGV 자체 평점인 골든 에그 지수 61%를 기록하는 등 극단적인 호불호 평가가 이어졌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영화가 입소문을 타고 영화 중간에 등장하는 OST들의 중독성에 힘입어 현재 평점을 역주행하고 있다.
개봉 당시 61%를 기록했던 에그지수는 22일 현재 72%를 기록하며 무려 11%p가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영화 입소문타며 깨졌던 '달걀 프라이' 다시 붙였다..
골든 에그 지수는 70% 미만이 되면 달걀이 깨지기 때문에 평점이 낮은 영화들은 '달걀 프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킬링 로맨스’ 팀은 다가오는 주말 관객 무대인사에서 골든 에그가 더 이상 깨지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관객 추첨을 통해 단단한 맥반석 계란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킬링 로맨스'는 톱스타 ‘여래’(이하늬)는 남태평양 ‘콸라’섬에서 자신을 구해준 재벌 ‘조나단’(이선균)을 만나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하지만 팬클럽 출신 4수생 ‘범우’(공명)를 만나며 여래의 인생을 되찾기 위한 계획을 함께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킬링 로맨스'에 대해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호평을 보낸 관람객들은 "방금 2차 보고 왔는데 엄청 웃김. 한국 코미디 영화중에 한 손에 꼽게 웃겼음", "이런 류의 병맛은 뜬금없이 계속 생각난다는 특징이 있음", "진짜 영화관에서 이렇게 웃어본 거 처음", "이선균이랑 이하늬 아니면 못 살렸을 듯", "난 이 영화 첨부터 끝까지 다 웃겼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불호를 보인 관람객들은 "요 근래 봤던 영화 중 최악...배우들은 영화 찍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해 진다", "진짜 화난다. 내가 웬만하면 장르 안 가리고 다 보는 편인데 b급 코미디 영화도 아님. 어떻게 저런 영화를 만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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