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STAR] 물 제대로 올랐다…나상호, 4G 연속골+시즌 5호골 폭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리그1 STAR] 물 제대로 올랐다…나상호, 4G 연속골+시즌 5호골 폭발!

인터풋볼 2023-04-22 15:54:18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신인섭 기자(상암)] 나상호가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5호골을 터트리며 100th 슈퍼매치를 승리로 이끌었다.

FC서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5승 1무 2패(승점 16)로 리그 2위에, 수원은 2무 6패(승점 2)로 리그 최하위에 위치하게 됐다.

홈팀 서울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임상협, 황의조, 나상호, 이태석, 기성용, 팔로세비치, 김진야, 김주성, 오스마르, 황현수, 백종범이 선발 출격했다.

원정팀 수원도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류승우, 안병준, 김주찬, 이기제, 바사니, 유제호, 정승원, 박대원, 한호강, 장호익, 양형모가 출전했다.

경기 초반 서울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수원의 쓰리톱의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서울은 기성용과 오스마르를 중심으로 빌드업을 펼쳤다. 우측에 위치한 나상호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 

양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는 만들지 못했다. 임상협, 황의조 슈팅을 만들었지만 골문을 향하지 못했다. 수원은 교체 투입된 김보경이 두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팽팡한 흐름 속에서 서울이 먼저 웃었다. 전반 38분 황의조, 기성용과 삼자 패스를 주고받은 나상호가 왼발로 직접 마무리지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나상호의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5호골이다. 

분위기를 탄 서울은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후반 8분 코너킥 공격에서 기성용이 올린 공을 김주성이 머리로 돌려놨다. 이 공이 상대 수비에 맞고 흘렀고, 이를 황의조가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이종성, 전진우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서울은 라인을 내린 채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취했다. 그 중심에는 나상호가 있었다. 나상호는 황의조와 함께 역습 과정에서 수원의 뒷공간을 계속해서 파고들었다.

결국 결실을 맺었다. 후반 37분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공을 나상호가 침투 이후 잡아냈다. 나상호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흐른 공을 팔로세비치가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은 후반 44분 뮬리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힘들었다.

결국 100번째 슈퍼매치는 서울이 3-1로 승리하며 마무리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