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1일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경기남부 지역 대표적인 다중인파 밀집 지역인 수원 인계동 유흥업소 지역을 방문해 야간 치안현장 합동 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합동 순찰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타지역으로부터의 유입인구가 증가하면서 마약, 성매매, 폭력, 주취 신고 등 112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 취약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순찰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 수원남부경찰서장, 인계지구대장을 비롯해 지역 경찰과 형사 등이 참석해 취약 지역 전반을 둘러봤다.
아울러 홍 청장은 수원남부경찰서의 유흥가 밀집 지역을 전담하는 '인계박스 범죄예방팀'을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young86@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