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하늘의 별 됐다…오늘(22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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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빈, 하늘의 별 됐다…오늘(22일) 발인

뉴스컬처 2023-04-22 08:0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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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이 영면에 든다. 발인식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22일 문빈 님의 발인이 엄수된다. 앞서 안내드린 것처럼,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라며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린다. 더불어 깊은 애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로 문빈. 사진=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아스트로 문빈. 사진=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비공개로 진행되는 발인식에는 고인의 여동생인 빌리 문수아를 비롯해 유족들과 아스트로 멤버들, 소속사 식구들, 연예계 관계자들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사인을 조사중이다.

다음날 새벽 소속사는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아스트로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더욱 가슴이 아프다. 누구보다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다"고 했다.

소속사는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비보가 전해진 이후 방송인 장성규부터 배우 권혁수,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방탄소년단 RM, 가수 효린, EXID 하니-혜린, 방송인 홍석천, 가수 김재중, 유노윤호 등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문빈과 함께했던 아스트로 멤버들의 슬픔이 컸다. 미국 일정을 소화중이던 아스트로 차은우는 급하게 귀국길에 올랐다. 또 다른 멤버 진진과 산하는 오전부터 빈소를 방문했으며, 탈퇴한 라키도 이들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군복무 중이던 아스트로의 리더 MJ도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로 향했다. 

문빈의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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