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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멤버십 카드 발급… 주변 충전소 파악도 필수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보다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휘발유나 경유를 넣은 내연기관차에 연료를 가득 채울 경우 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만원 안팎의 연료비가 지출된다. 반면 전기차는 필요에 따라 적게는 수 천원으로도 충전이 가능하고 몇 만원 정도면 완충이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차 유지비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환경부의 '공공충전인프라 회원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이 카드를 발급 받으면 23개 충전업체의 다양한 충전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발급 받으러면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한 뒤 로그인을 해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등기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회원카드 발급을 마친 뒤에는 결제할 카드를 등록하고 회원카드가 등기우편으로 도착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통해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차는 국내외 완성차업체가 생산한 승용차·트럭 등 80여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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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에 들어가 최대 5분 안에 주유가 끝나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차는 급속충전을 해도 최소 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완속충전의 경우 몇 시간이 더 걸린다.
충전 시간에 많이 필요한 전기차의 특성상 충전소 위치를 제대로 파악 못하면 시간을 더 허비하게 된다. 아직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만큼 앞차의 충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상당하다.
이에 따라 반드시 자신의 주요 생활 반경 내에 충전소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고 수시로 충전을 하며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필요하다.
급속충전만 하면 배터리 수명 단축… 회생제동 사용도 고려 사항 전기차 오너들이 가장 불편한 부분으로 꼽고 예비 전기 오너들이 구매를 망설이는 요인 중의 하나는 상대적으로 짧은 주행거리뿐만 아니라 긴 충전시간이다.
휘발유나 경유 같은 내연기관차는 연료를 가득 채울 경우 대체로 600㎞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지만 전기차는 적게는 100㎞ 내외에서 많이 가야 400㎞ 수준이다.
날이 추운 겨울은 배터리가 빨리 닳아 주행거리는 더 줄어든다. 수시로 충전을 해야 하고 충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것은 전기차가 지닌 분명한 단점이다.
이 때문에 이용하게 되는 것이 급속 충전인데 급속 충전을 너무 자주 이용해도 문제다. 급속 충전은 긴 충전시간을 30분 정도로 단축시킬 수 있지만 자주 이용할 경우 전기차 배터리에 무리가 가 효율성이 떨어지고 수명도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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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운전 습관에 따라서도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전기차도 내연기관차와 마찬가지로 운전습관에 따라 효율이 달라진다. 운전을 할 때 급가속·급제동을 자제하고 에코(ECO)모드를 사용해 전비를 높일 수 있다.
전기차에 적용된 각종 주행 모드 가운데 에코모드를 쓰면 차에 따라 다르지만 많게는 40여㎞ 이상 주행거리가 더 늘어나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 전기차의 회생제동을 활용하는 것도 전비를 높일 수 있는 한 방법이다. 회생제동은 달리는 차가 속도를 줄일 때 발생한 브레이크의 마찰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 해 배터리 저장해 뒀다가 주행 시 쓸 수 있다.
다만 회생제동은 운전자에 따라 승차감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운전 방법인지를 확인한 뒤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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