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정치한다면 응원하겠냐?” 돌발 질문에 조국 전 장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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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정치한다면 응원하겠냐?” 돌발 질문에 조국 전 장관 답변

위키트리 2023-04-20 11:4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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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 씨의 정치 활동 관련 질문에 답변했다.

조 전 장관은 생각지도 못한 돌발 질문에 단호하게 생각을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 / 이하 조민 씨 인스타그램
조민 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19일 전북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콘서트 행사에 참석했다. 조 전 장관은 당시 행사에 딸 조민 씨에 대해 언급했다.

'오마이TV'가 공개한 북콘서트 영상에 따르면 사회자는 조 전 장관에게 "딸 조민 씨가 정치한다고 하면 응원하겠냐?"라는 깜짝 질문을 던졌다.

조 전 장관은 "제 딸은 정치에 전혀 생각이 없다. 지금 갑자기 딸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인데 딸은 대학생이 되자마자 독립해서 살았다.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부각이 많이 되다 보니까 주변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지금 정치를 하겠다는 자기 생각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조 전 장관은 "(딸이) 대학원 들어가고 의사 시험 보고 졸업시험 보고 인턴 시험 보고 이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특히 중요한 시험을 볼 때 시험장 앞에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본인이 하고 싶었던 것을 못 했던 거 같다. 그래서 이번 재판 과정을 겪으면서 제가 적어도 1년간은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놀라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현재 딸이 놀고 있고 쉬고 있고 그 속에서 무엇을 하든 새롭게 공부를 시작할 수도 있고 여러 수많은 제안이 있는데 그 판단은 딸이 스스로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조국 전 장관과 딸 조민 씨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관객에게 선물받은 야구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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