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가 봄맞이 스타일링 추천 콘텐츠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밋밋한 봄 여름 코디 멈춰 무채색 패션에 신발로 포인트 주는 컬러 조합 공식! 발볼 넓은 사람을 위한 운동화 추천'이라는 영상이 최근 업로드됐다.
발볼이 넓은 사람을 위한 신발 추천에 나선 윤남기는 "유행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신발도 클래식하다. 오래 신고 또 살 수 있는 신발을 추천드린다"며 "앞이 둥글고 편한 신발을 추천한다. 신발끈 묶는 시작점을 보면 뚫려 있는 게 편하다. 구두 고를 때도 마찬가지다"라고 운을 뗐다.
여러 가지 운동화를 소개하던 중 '돌싱글즈2' 출연 당시 착용했던 신발을 들고 "굽이 높다. 대놓고 키높이 효과가 있다. 언제나 구할 수 있는 신발이다. 춘천 카페 갔을 때 신었던 신발"이라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이다은은 "나와의 사랑이 시작된 그 신발?"이라며 웃어 보였다.
또 윤남기는 "모자랑 신발을 절대 깔맞춤 하지마라. 유치해 보일 수 있다"며 "더워지니까 청바지 흰 티 입을 때 레드도 이쁘다. 오렌지도 잘 어울린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보색으로 매치하는 거다. 보라색 신발에 노란색 하의를 입는다든지 센스있는 코디를 할 수 있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윤남기, 이다은은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돌싱글즈2' 출연 이후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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