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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특수상해 혐의로 A(51)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14분께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소재 노상에서 친형 B(59)씨가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자 흉기로 목과 팔 등에 상해를 입힌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를 추적해 주거지 인근에서 오후 7시 12분께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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