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 무기지원 시사 尹대통령 언급에 "한국의 기여 환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美, 우크라 무기지원 시사 尹대통령 언급에 "한국의 기여 환영"

연합뉴스 2023-04-20 05:58:49 신고

3줄요약

국방부 "韓美, 규칙기반 국제질서 등 공동가치 기반의 굳건한 동맹"

미국 국방부 청사 미국 국방부 청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서플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의 언급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서플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은 국제법, 규칙,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와 평화 및 안정 유지에 대한 약속을 포함하는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철통같은 동맹을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만약에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라든지,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 학살이라든지, 전쟁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사안이 발생할 때는 인도 지원이나 재정 지원에 머물러 이것만을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민간인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 등의 전제조건이 붙긴 했지만, 살상 무기 지원 불가라는 한국 정부의 기존 입장의 변경 가능성을 보여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발언이 전쟁 개입을 뜻한다며 사실상 유감 입장을 밝혔다.

주한 러시아대사관도 연합뉴스 질의에 "이러한 행동은 지난 30년간 양국의 이익을 위해 건설적으로 발전해온 러한 관계를 분명히 망칠 것"이라고 경고성 발언을 했다.

honeybe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