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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경찰 등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해 아역 배우로 먼저 활동했다. 이후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했다.
문빈은 최근까지 아스트로 유닛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던 터라 팬들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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