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로 활동중단.." 'JMS 논란' 아이돌 DKZ 경윤, 사회공포증 호소 활동 잠정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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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로 활동중단.." 'JMS 논란' 아이돌 DKZ 경윤, 사회공포증 호소 활동 잠정중단

뉴스클립 2023-04-20 01:0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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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윤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윤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그룹 DKZ 멤버 경윤(23·이경윤)이 기독교복음선교회인 JMS 신도 논란에 휩싸인 이후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9일 경윤의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DKZ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9일 예정되어 있는 컬투쇼 보성 스케줄 및 경윤 군 향후 활동과 관련해 안내드린다"라며 입장문을 올렸다.

소속사는 "최근 해당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소속 아티스트의 출연 취소를 요청하는 반복적인 민원(보성군청 및 국민신문고)이 발생하였음을 전달받았다. 이로 인해 직접적으로 민원을 응대해야 했던 보성군청 관계자분들께 업무에 피해를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윤 인스타그램
경윤 인스타그램

이어 "본 행사는 DKZ 멤버 5명(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이 참여한다. 갑작스러운 출연 인원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라며 경윤을 제외한 멤버들만 출연하게 됨을 공지했다.

경윤 '불안장애와 사회공포증 증상'

당분간 치료 및 안정에 전념할 예정

또한 소속사는 경윤의 활동중단 소식도 전했는데 "경윤 군은 본인과 관련된 일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상담과 진료를 병행하는 중이며, 주치의로부터 불안장애 및 그로 인한 사회공포증 증상의 소견을 전달받았다. 이에 당분간 치료와 안정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아티스트와 관련된 사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모두 당사의 부족함 때문이다. 전례없는 상황들 속에서 당시에 최선이라고 판단한 부분이 모든 팬 분들의 마음에 들 수 없음 또한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안전과 보호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 방안 및 결정을 내릴 것이며, 그 과정에서 팬 분들의 사랑과 지지를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앞서 지난달 경윤은 JMS 신도 논란이 거세지자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경윤은 "많이 놀라고 실망했을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과거에 큰 고민 없이 언급했던 말들이 더 큰 오해를 불러왔고 그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며 JMS를 탈교했음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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