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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롯데호텔의 천연 소이 캔들.(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5개 레스토랑(무궁화, 모모야마, 도림, 라세느, 풀 카페 앤 바)에서 지구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소등 행사인 ‘에너지 절약 10분 소등’을 진행한다. 호텔은 행사를 고객과 함께 동참하기 위해 행사 10분 전 천연 소이 캔들 제공, 소등시간 동안 캔들에 불을 켜고 행사 종료 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소등 행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호텔 관계자는 “저탄소 생활 실천에 고객과 함께 동참하며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를 나누기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개인의 작은 변화와 참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지속 가능한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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