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광희가 과거 유이와의 썸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ENA '하하버스'에서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과거 유이와의 썸을 '무한도전' 형들이 망쳤다고 폭로했다.
광희, "연애는 내가 알아서..."
이날 광희는 '별, 하하' 부부의 삼 남매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주먹밥을 만들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으며, 광희 덕에 '별, 하하' 부부는 자유시간을 누렸다.
이어 다시 하하버스를 타고 이동 중 광희는 "막상 제가 오늘 아이들 세 명을 보니까 형이 힘들었을 거 같다"라며 하하의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별은 “광희는 결혼하면 잘 살 것 같다”라고 말하자 광희는 “그전에 여행 더 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어 별은 "남편이 나중에 결혼은 오빠랑 하자고 했었는데 진짜 결혼할 줄 몰랐다. 사람 일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으며 광희에게 “혹시 그렇게 얘기한 사람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직접적으로 없다”라고 답하자 이를 들은 하하가 “있다, 말해도 되냐 아니어도 그 사람 이름 밝혀질 텐데?”라고 묻자 광희는 “아니 말하지 마라”라며 다급히 말했다.
광희는 "내가 형들한테 왜 연애 얘기를 못 하는지 아냐. 얘기하면 항상 내 연애를 망친다. 유이도 마찬가지"라며 억울한 듯 소리쳤다.
이에 하하는 "유이는 나 때문에 잘 될 뻔했다"라고 반박했지만 광희는 "무슨 형 때문이냐, 형들만 아니었으면 잘 됐을 거다. 동생들 연애는 동생들이 알아서 다 한다. 다시는 말 안 한다"라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하하는 “재석이 형 때문이다”라며 떠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 소개팅 들어왔지만...
최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교회에서 일등 신랑감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교회에서 사위 삼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광희는 "교회에서 보여주기식 봉사를 많이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러한 인기에도 실제로 진행된 소개팅은 없었다고 말하며 광희는 "알고 보니 엄마가 중간에서 차단했다. 집사님과 사이가 껄끄러워 질까 봐 그런 것도 있고"
"(내가) 생각보다 나이스 한 스타일이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렸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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