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흥행 이끈 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 크로스오버… 3월 실적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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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흥행 이끈 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 크로스오버… 3월 실적 1·5위

머니S 2023-04-18 11:00:52 신고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자동차 수출 톱5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흥행세를 주도하고 있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2023년 3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 국내 완성차 수출 실적에서 각각 1위, 5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3월 한 달 동안 해외 시장에서 총 2만5511대가 판매되며 국내 자동차 중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들어 3월까지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를 달성하게 됐다.

2월 말부터 글로벌시장에 판매가 시작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 한 달 동안 총 1만3828대가 수출돼 첫 선적 이후 두 달 만에 누적 수출 2만475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GM 한국사업장의 판매 실적도 지속해서 상승세다. GM 한국사업장은 3월 한 달 동안 총 4만781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64.3% 뛰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새로운 기술, 능동 안전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탁월한 주행 성능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쉐보레 제품이 다시 한 번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GM의 혁신과 품질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두 차종에 대한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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