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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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세계 최초 공개

프라임경제 2023-04-18 10:59:01 신고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좋은 것은 또한 반드시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마이바흐의 신조 아래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전면부는 메르세데스-EQ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처리된 트림 스트립(trim strip)이 수직으로 배열돼 입체적인 깊이감을 강조하면서, 마이바흐와 EQ 디자인을 조화롭게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후드 중앙의 삼각별은 마이바흐 모델이 보여주는 럭셔리함을 상징하고,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투톤 컬러 마감으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완성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이바흐 EQS SUV는 곳곳에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과 레터링을 새겨 넣어 최상급 럭셔리 클래스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뒷좌석 도어 측면, B 필러와 D 필러, 사이드 범퍼의 트림 부분 등에 세심하게 배치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은 마이바흐가 자랑하는 최고급 품질을 강조한다. 

또 클래식한 마이바흐 레터링은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헤드라이트와 연결되는 크롬 처리된 장식 스트립과 △테일 게이트 △리어 에이프런 △스포일러 립에도 새겨졌다.

고광택 블랙 클래딩(cladding)이 적용된 휠 아치는 SUV의 강인한 감성을 자랑하고, 21인치 또는 22인치 마이바흐 알로이 및 단조 휠이 적용돼 마이바흐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는 장인정신과 현대적 세련미가 강조됐다. 앞좌석에서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수준 높은 럭셔리를 입증하는 마이바흐 EQS SUV만의 고급스러운 외관.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차량에 탑승하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전용 시작화면이 3개의 디스플레이에 등장해 탑승객을 반기고, 제로-레이어(Zero-layer)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계기반 내 마이바흐(MAYBACH) 모드를 별도로 설정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시스템, 헤드레스트 쿠션, 앞좌석 등받이, 뒷좌석 공간 등 곳곳에 마이바흐 엠블럼을 적용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마이바흐 EQS SUV의 뒷좌석은 정교한 소재, 궁극의 장인정신이 깃든 세심한 디자인 요소, 고품격 편의사양이 어우러져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앞좌석과 동일하게 이그제큐티브 시트(Executive seat)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쇼퍼 패키지(Chauffeur Package)에는 종아리 마사지 기능이 포함돼 주행 중에도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뒷좌석 승객이 리클라이닝 기능을 선택하면 앞좌석 동반석 시트가 자동으로 앞으로 움직인다.
 
최고급 라운지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7인치의 MBUX 뒷좌석 태블릿이 기본으로 적용돼 뒷좌석 승객들도 차량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또는 HDMI를 통해 다른 기기와도 연결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보다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도 기본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는 지속가능성과 럭셔리함이 동시에 달성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최초로 시트커버 등 실내 마감 소재로 베지터블 탠 가죽(vegetable-tanned leather)을 사용했다. 가죽 태닝 원료로 커피 원두 껍질을 사용했으며, 유화가지 공정 원료도 모두 식물성 성분을 기반으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가죽을 공정하는 기준을 정립하고, 사육장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전체 가죽 공급 체인(leather supply chain)을 검토한다. 가죽 공급업체들은 불법 삼림 벌채나 자연림 손실 없이 방목장을 운영해야 하며, 각 종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사육되는 동물에게서만 가죽을 채취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2열은 최고급 라운지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에 더해 가죽 태닝 시 크롬을 사용할 수 없으며, 식물성 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태닝 원료로만 가죽을 태닝해야 한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에 들어가는 여러 부품과 소재들은 재활용 알루미늄 등 자원을 절약하는 원료로 제작됐으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탄소 중립적으로(net carbon-neutral) 생산됐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됐으며, 주행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35㎜까지 높아지고 조향각이 최대 4.5도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대형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를 포함한 공기청정 패키지를 비롯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시스템과 15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부메스터(Burmester)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에어 밸런스 패키지가 탑재되어 최고급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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