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한 손흥민(토트넘)이 "더 높은 곳"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18일(한국시간) "저메인 데포의 143골과 동률을 이룬 손흥민이 더 높은 기록 순위에 올라가고 싶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2022~2023 EPL 31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EPL 통산 101호골이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143번째 골이다.
이 골로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통산 득점 6위 레전드 저메인 데포의 143골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159골로 통산 득점 5위에 올라있는 클리프 존스는 16골로 추격하고 있다. 1위는 동료인 해리 케인(273골)이 지키고 있다.
손흥민은 "아직 몇 년 더 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가고 싶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 "득점 기록을 이루기 위해 집중하기보다 팀을 돕고 싶을 뿐이다. 토트넘 전설이자 많은 골을 넣었던 데포와 비교되는 건 큰 영광이다. 나는 이 골을 넣은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보탰다.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1960년대 활약한 웨일스 출신의 공격수 클리프 존스(5위)의 159골(378경기)이다.
토트넘 통산 최다 득점자는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공식전 428경기에 출전, 273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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