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우X유지애, 엇갈린 청춘의 한 페이지 '바람개비'

차선우X유지애, 엇갈린 청춘의 한 페이지 '바람개비'

뉴스컬처 2023-04-17 10:4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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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개비' 포스터. 사진=㈜오예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청춘 액션 느와르 '바람개비'가 영화의 숨막히는 긴장감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람개비'는 평범한 인생을 꿈꾸던 '정훈'이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바람개비'. 사진=㈜오예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뜨거운 눈빛으로 대립하고 있는 '정훈'(차선우)과 '족제비'(이원석)의 모습을 담고 있다. 주먹을 쥐고 당장이라도 공격할 기세로 맞닥뜨린 두 인물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눈빛에서부터 느껴지는 서로를 향한 강한 분노와 온 몸으로 느껴지는 갈등은 '정훈'과 '족제비'의 관계성은 물론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에 대한 궁금증마저 끌어올린다. 여기에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흘러갈 두 사람의 거친 운명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복싱 선수를 꿈꾸던 '정훈'의 새로운 선택을 암시하는 서늘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이후 학창시절의 오해로부터 비롯된 '정훈'과 '승희'(유지애) 그리고 '미자'(김소희)의 삼각관계로 갈등을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심각한 부상으로 복싱 선수를 그만두게 된 '정훈'의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승희'의 모습은 연인으로서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뒤이어 "엇갈린 청춘의 한 페이지"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이들의 관계에 폭풍전야 같은 긴장감을 안긴다. '족제비'를 이용해 '정훈'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미자'의 모습은 호텔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액션 장면과 함께 짙은 강렬함을 더한다. 끝으로 "다시 시작할 순 없을까"라는 카피 뒤로 펼쳐지는 치열한 싸움의 현장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과 분노한 '정훈'을 보여주면서 '바람개비'를 통해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바람개비'는 5월 10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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