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역대급 반전의 커플 스토리가 찾아온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미국과 멕시코를 뒤흔든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이야기는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 한 커플이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시작된다. 홀로 외출을 나갔다 돌아온 남자친구 대니얼이 숙소에서 한 구의 시신을 발견한다. 대니얼과 함께 여행을 온 여자친구 예세니아의 시신일 것이라는 출연진들의 추측과 달리 사체의 주인은 의문의 여성으로 밝혀졌다.
미궁 속에 빠질 뻔했던 사건은 대니얼 커플에 대한 지인들의 한결같은 증언으로 기막힌 반전을 맞이했다. 죽은 여성의 정체와 함께 드러난 범인의 실체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상상 그 이상. 범인의 추악한 두 얼굴, 수사를 피해 알리바이를 만든 주도면밀함, 잔인한 범행 수법까지 낱낱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심지어 이야기를 전하던 프리젠터 이상민마저 범인의 충격적 만행에 “악질도 이런 악질이 없다. 악마다”라고 격분했을 정도라고. 수사 중 밝혀진 범인의 소름 돋는 비밀에 김지민은 “여태껏 봤던 ‘장미의 전쟁’ 중 가장 소름 돋는 이야기”라며 혀를 내두른다.
거짓으로 물들었던 희대의 살인사건, 그 뒤에 숨겨진 아찔한 진실은 1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공개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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