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티니 총리 19∼23일 한국 공식 방문…부산 방문 예정

에스와티니 왕국 국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 에스와티니 총리가 오는 19∼23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국무총리실이 17일 밝혔다.

들라미니 총리는 방한 기간 한국 기업들을 면담하고,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 도시인 부산도 방문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21일 들라미니 총리와 회담하고 환영 오찬을 주최한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한국와 에스와티니는 1968년 수교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에스와티니에 국경 폐쇄 조치가 이뤄졌으나 에스와티니 정부가 특별출국 허가를 통해 한국 교민의 귀국을 지원했다.

한국은 에스와티니에 25만달러 규모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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