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배지환 교체 출전 StL, 에드먼 끝내기 안타 승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MLB 피츠버그 배지환 교체 출전 StL, 에드먼 끝내기 안타 승리

아이뉴스24 2023-04-17 10:00:24 신고

3줄요약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를 가졌다.

배지환은 이날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연장 10회초 종료 후 공수교대 과정에서 중견수 대수비로 들어갔다. 피츠버그는 이날 세인트루이스에 4-5로 졌다.

세인트루이스는 토미 에드먼이 끝내기 안타를 쳤다. 두 팀은 정규이닝에서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들어갔다.

MLB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17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 연장 10회말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사진=뉴시스]

피츠버그는 10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가나안 스미스-은지바의 내야 땅볼 때 한 점을 내 4-3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10회말 승부치기 상황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놀런 고먼이 인정 2루타를 쳐 4-4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사 만루 찬스가 이어졌고 후속타자 조던 워커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에드먼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는 중전 안타를 쳐 이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에드먼은 끝내기 안타 포함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을 2할6푼4리로 끌어올렸다. 세인트루이스의 이날 승리 주역 중 한 명은 라스 눗바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 에드먼과 마찬가지로 눗바도 일본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그는 이날 1-3으로 끌려가고 있던 6회말 맞이한 타석에서 3-3을 만드는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배지환은 피츠버그가 끝내기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타석에 들어서진 못했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