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일본 내전' 제타 디비전, DFM 잡고 3위 달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VCT 퍼시픽] '일본 내전' 제타 디비전, DFM 잡고 3위 달성

이포커스 2023-04-17 01:18:05 신고

3줄요약
1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VCT 퍼시픽 4주차 DFM전을 준비 중인 '뎁' 하시모토 유마 선수.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와의 일본 내전에서 승리하며 3위로 올라섰다.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리그’ 4주차 DAY 2 경기에서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ZETA는 ‘뎁, '크로우', '슈가제로’, '텐', '라즈'가 DFM는 ‘설담’, ‘앤썸’, ‘레이타’, ‘서제스트’, ‘타케제이’가 출전했다.

어센트에서 시작한 1세트, ‘크로우’가 4명을 데려가는 엄청난 에임으로 제타가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가고 2라운드까지 승리하며 기분좋게 앞서갔다. 이후 제타는 DFM에게 단 2라운드만 허락한 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모든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전반전을 10-2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수비 진영에서 시작한 제타는 이번에도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가며 손쉽게 1세트를 가져가는 듯했으나, 14라운드를 시작으로 DFM이 방심한 제타를 상대로 반격에 성공, 라운드 스코어 11-9를 만들며 맹추격에 나섰으나 제타가 21, 22라운드에서 승리하며 13-9로 1세트를 가져왔다.

헤이븐에서 시작한 2세트, 선공 제타가 피스톨 라운드에 승리하며 이후 연속 6라운드를 가져가 DFM을 강하게 압박했다.

작전 타임을 가진 DFM은 7라운드에서 ‘설담’의 목숨을 건 칼날 폭풍으로 라운드를 가져오며 제타의 연승행진을 끝냈다. 하지만 일찌감치 주도권을 쥔 제타가 10, 11라운드만 내준 체 나머지의 라운드를 가져가 9-3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을 들어서 DFM은 피스톨 라운드 그리고 이후 라운드까지 승리하며 추격에 나서는 듯했지만, 크게 벌어진 자금 차이와 ‘뎁’ 선수의 엄청난 활약을 앞세워 제타가 연달아 라운드를 가져가며 13-5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날 승리를 챙겨 3위에 올라섰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Copyright ⓒ 이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