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정말 의외의 인물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2023년 4월 15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추성훈이 참견인으로 등장했습니다.
먼저 추성훈은 김상현 매니저와 스파링 대결에 나섰습니다. 그는 매니저에게 "나랑 스파링하는 거 1억이야"라고 생색을 내기도 했습니다.
복싱 새내기였던 매니저는 "세게 때려도 돼"라는 추성훈의 도발을 들은 후 꼼수 펀치를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있게 나섰던 것과는 달리 금방 녹초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매니저를 응원하던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나섰습니다.
추성훈과 임시완의 치열한 스파링이 펼쳐지자 패널들은 눈을 크게 뜨고 이를 지켜봤습니다.
임시완은 그동안 갈고 닦은 복싱 실력을 뽐냈고, 추성훈 역시 자비 없는 공격으로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그러던 중 추성훈이 "배우 얼굴 못때리겠어"라며 물러나자 임시완은 "괜찮아요"라며 추성훈의 얼굴을 쳤습니다.
이에 추성훈 또한 갑자기 흥분해 결국 개싸움으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서로 괴롭히는 수준으로 전락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추성훈은 BTS 정국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정국과 스파링을 하는 사이라며 "정국 친구도 되게 잘 한다. 깜짝 놀랐다. 그 친구는 진짜 마음먹고 하면 프로 데뷔도 할 수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BTS 콘서트도 트레이너 토미랑 같이 가는데, (정국은) 콘서트 하기 전에 복싱 연습을 한다. 장난 아니다 그 친구는"이라며 정국의 남다른 복싱 사랑에 대해 전했습니다.
한편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6월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스파링 영상을, 한달 뒤인 7월에는 임시완과의 스파링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추성훈 재산 수준은?
추성훈의 의외의 인맥이 알려지며 그의 재산 또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뛰어난 패션감각으로도 유명한데 과거 SBS '집사부일체'에 한눈에 봐도 특이한 노란색 밴드형 시계를 차고 나온 바 있습니다.
당시 추성훈이 착용한 시계는 명품 시계 중에서도 초고가로 유명한 '리차드밀' 제품으로 전세계 5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시계입니다. 집 한 채 가격과 맞먹는 '리차드밀'은 세계적인 부호들이 사랑하는 시계로 유명합니다. 해당 시계의 가격은 72만5000달러로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8억6500만원에 달해 서울 집값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리차드밀 시계는 비싼 만큼 정교하고 가볍기로 유명한데 무게는 20g 안팎이며 나노파이버, 알루미늄, 티타늄 등의 소재를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추성훈은 일본에서 라페라리와 함께 찍힌 사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라페라리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가 499대만 한정 판매한 최고가 슈퍼카입니다.
가격이 무려 130만 유로(약 18억9000만원)이지만 제네바 모터쇼에 소개되자마자 완판된 바 있습니다. 출고가 기준 19억이며 제작 대수 자체가 한정적이라 판매되는 가격은 출고가의 몇 배가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라페라리는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모델이자 페라리 사상 가장 빠른 양산 차량으로, 국내 연예인 중 가장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추성훈입니다.
한편 이른바 '추블리네 하우스'라 불리는 추성훈의 집은 하와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약 240㎡의 넓은 공간과 아름다운 해변뷰가 인상적인 이 집의 매매 가격은 약 75억4천만원으로 추정됩니다.
딸 추사랑은 하와이 상위권 사립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학교의 연간 평균 학비는 2만 달러(한화 약 2,400만 원)에 달해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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