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400회 특집, 괴물보컬 등장...산다라박 "장윤정 특유의 비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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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400회 특집, 괴물보컬 등장...산다라박 "장윤정 특유의 비음이 느껴진다"

뉴스컬처 2023-04-16 09:0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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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16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승 트로피’의 5연승을 저지할 8인의 듀엣곡 무대가 시작된다.

오늘, 1라운드부터 매서운 가창력으로 가왕의 자리를 위협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김원준은 바로 정체를 눈치챈 듯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이분의 실력에 다들 깜짝 놀랄 것, 진정한 괴물 보컬이다!“라고 밝혔고, 윤상 역시 ”가왕과 한판 승부를 펼칠만한 완벽한 실력을 지닌 분”이라며 단번에 가왕의 위기를 점친다.

사진=복면가왕

한편, 8주년 특집을 맞아 '복면가왕'에 역대급으로 특별한 복면 가수가 나타난다. MC 김성주는 한 복면 가수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분"이라 소개했고, 뒤이어 이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 석이 발칵 뒤집힘과 동시에 반가움의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그리고, 최근 '복면가왕'에서 ‘음색 레이더’로 활약 중인 산다라 박의 레이더망에 가수 장윤정으로 포착된 주인공이 등장한다. 그녀는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장윤정 씨 특유의 비음이 느껴진다"라며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트로트 여제’ 장윤정으로 추리한다. 평소 산다라 박이 '복면가왕' 판정단 석에서 예리한 눈썰미를 자랑했던 터라 그녀의 의견에 신빙성이 더해진다.

봄처럼 설레는 무대가 가득한 8주년 및 400회 특집 '복면가왕'은 오늘 오후 5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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