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이래도 되나.." 입대 솔직한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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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이래도 되나.." 입대 솔직한 심경 고백

메타코리아 2023-04-16 01:2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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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버스 라이브
/사진=위버스 라이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 29)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제이홉은 팬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면서 "사실 일주일 전이었나 그땐 '어떡하지' 이런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괜찮다"고 털어놨다.

제이홉은 "무덤덤해진 건지도 모르겠다"면서 "머리카락 언제 자를 거냐고? 들어가기 딱 전날에 자를까 한다"고 팬들의 물음에 답했다. 이어 "2주 조금 넘게 쉬었고, 짐 정리도 하고 여러 가지 마무리할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면서도 "아무것도 한 게 없고, 잘 자고 잘 먹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현재 조교로 군 복무 중인 BTS 맏형 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이홉은 "요즘 진형에게 하루에 한 번씩 전화 온다"면서 "형의 입장에선 신경을 써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그가 전한 말에 따르면 진은 처음 훈련소 입대하는 날 아무것도 챙기고 가지 않아 11시간 동안 하늘만 보고 왔다고 한다. 제이홉은 "꼭 책을 챙겨가겠다. 짐을 정리할 때도 형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저는 새로운 경험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이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무기력해서 연락을 많이 못 드렸다. 심적으로 여유가 없었다"면서도 재차 팬들을 의식한 듯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다"면서 인사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제이홉은 이번 방송이 입대 전 마지막 라이브일 것 같다고도 밝혔다. 그는 BTS 멤버 중 두 번째로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입대 일자가 임박한 것으로 추측되나, 현재 구체적인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오는 18일 입대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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