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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임윤찬(사진제공=국제음악콩쿠르연맹) |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16th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역대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이번 주부터 미국 스캇데일에서 시작되는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미국투어 일정 취소”를 알렸다.
임윤찬의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감기로 인한 중이염으로 인해 2주간 비행기 탑승금지를 전문의의료진으로부터 진단받았다”며 미국 투어 중 14일 스캇데일을 비롯해 16일 링컨시, 19일 벤턴빌, 21일 헌츠빌, 23일 라 호야 공연 취소를 알렸다.
이어 “공연을 기대하셨던 분들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사과를 전한다”는 임윤찬을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목프로덕션과 임윤찬의 전언에 따르면 “현재 빠른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목프로덕션은 “현재 회복을 위해 치료와 휴식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후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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