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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준, 이애란 부부는 지난 1월 5일 셋째와 넷째로 건강한 남아들을 출산하고 이날 아이들의 백일을 맞았다.
이에 협의체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백일 축하금을 이날 전달하고 주민들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기원했다.
우경동 면장은"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돼 가고 있는 가운데 들려온 쌍둥이의 출산 소식이 모든 주민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며"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자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쌍둥이 가정에 대해 첫만남이용권 포함 출산장려금 5000만원,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100만원, 건강보험료지원 300만원, 출생아 기저귀지원 384만원, 유기농꾸러미 864만원, 영양플러스지원, 아동수당, 양육수당, 부모급여 등 5년에 걸쳐 총 1억6800만원 지원을 통해 육아에 힘을 보탠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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