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전 대비’ 데제르비, 램파드에게 “내 아들 무드리크는 벤치행 부탁”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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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전 대비’ 데제르비, 램파드에게 “내 아들 무드리크는 벤치행 부탁” 농담

풋볼리스트 2023-04-15 10: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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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 첼시 트위터 캡처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 첼시 트위터 캡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로베르토 데제르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감독이 옛 제자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농담했다.

1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를 통해 첼시와 브라이턴이 맞붙는다.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데제르비 감독은 첼시 공격수 무드리크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샤흐타르도네츠크 시절 사제지간이었다. 무드리크가 샤흐타르 시절 빅 클럽의 러브콜을 받을 만큼 성장할 때 데제르비 감독이 지도한 바 있다. 데제르비 감독은 “무드리크와 여전히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들 같다. 벤치에 남아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으면 한다. 사실 그를 사랑한다. 우리와 경기를 치른 다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장난쳤다.

첼시는 겨울 이적기간 무려 1억 유로(약 1,437억 원)를 투자해 무트리크를 영입한 바 있다. 하지만 경기력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리그 선발 출전이 4경기에 불과하고 아직 골 소식도 없다. ‘먹튀’ 평가가 쏟아지는 이유다.

데제르비는 “첼시가 힘든 시즌을 보내고 하더라도 빅 클럽은 빅 클럽이다. 한 시즌 만에 겪을 수 있는 일이다. 어린 선수들의 경우 누구나 다른 나라의 다른 스타일의 축구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다”며 옹호하기도 했다.

사진= 첼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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