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전현무가 기안84와의 패션 대결에서 패했다.
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90회에서는 전현무-기안84-코드 쿤스트-송민호의 ‘무지개 패션 대전’ 2탄, 이주승-구성환의 ‘셀프 이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 기안84, 코드 쿤스트, 송민호는 패션 대결을 위해 해장국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점프슈트 룩을 입은 기안84를 보고 “웃기려는구나”라며 긴장을 풀었다. 코드 쿤스트도 “옷에 잡아먹힌 느낌”이라며 기안84의 패션에 대해 평했다.
패션을 심사해줄 사람에 대해 얘기하던 중 모델 한혜진이 언급됐다. 패션계에선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 이에 전현무가 “내가 표가 나오겠니”라며 발끈했다.
먼저 배우 봉태규가 둘의 의상에 대해 심사했다. 그는 전현무의 패션은 무난하다며 흥미로운 의상을 입은 기안84를 선택했다. 이어 모델 주우재도 기안84를 택해 2:0이 되었다. 반면 배우 이동휘는 전현무의 패션을 마음에 들어 했다. 끝으로 지코가 기안84를 선택하면서 대결은 3:1로 전현무가 패했다.
기안84의 ‘패션 스승’ 송민호는 “멋진 마네킹”이라며 제자의 소화력을 칭찬했다. 기안84가 “형한테 상처 준 것 같다. 기회 되면 옷 좀 골라 드리겠다”라고 하자, 전현무가 비명을 지르며 치욕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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