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아찔한 무대 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14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드투어 중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끈으로 묶여진 무대의상을 완벽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제니, 아찔한 무대 의상 100% 소화.. '고혹 매력'
제니는 사진과 함께 "Salamat Manila(고마워 마닐라)"라고 글을 덧붙였다.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제니는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아찔한 무대 의상에 제니의 반듯한 쇄골 라인과 개미 허리 등이 돋보여, 더욱 이목을 집중받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제니 너무 섹시하다", "저런 무대 의상도 소화하다니", "제니 예쁘다", "제니 사랑해요", "제니 너무 고혹적이다", "저 옷 소화하는 사람은 제니밖에 없을 듯" 등의 말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제니가 소속된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시작했다. 블랙핑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북미 공연과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공연에는 총 11만 명의 관객이 운집되기도 했다.
'비밀병기 연습생' 제니, 천생 아이돌로 완벽 자리매김
한편 제니는 1996년생으로, 올해 28세다. 그는 블랙핑크에서 메인래퍼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제니는 데뷔 전부터 YG의 비밀병기 연습생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많았고 그 때문에 데뷔와 동시에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데뷔 후 기대에 부응한 제니는 래핑 실력, 매력있는 외모, 그리고 '굳이 애써 노력 안 해도 모든 남자들은 코피가 팡팡팡 팡팡 파라파라 팡팡팡' 이라는 비범한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제니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능력이 있으며 무대 장인, 천생 아이돌이라고 불릴 정도로 끼도 많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한 랩, 보컬, 춤 모두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6년이라는 긴 연습생 기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베이스로 타고난 끼를 이용해 무대에서의 표정이나 동작도 유독 돋보이는 멤버다.
제니는 지난 2018년 11월에 싱글 음반 'SOLO'를 발매하며 블랙핑크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솔로 데뷔를 하기도 했다. 'SOLO'는 발매와 동시에 수많은 기록들을 경신해나가며 국내외 음악계를 넘어 방송, 패션계에 이르기까지 큰 파급력을 끼쳤다.
아울러 'SOLO'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현재까지도 가장 빠른 속도로 유튜브 조회수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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