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블랙핑크 로제 중국발 '황당 루머'에 경고 "강경 대응할 것"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중국발 황당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힌다"고 경고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 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중국매체 시나연예 등은 로제가 지인들과 힘께 있는 파티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중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루머가 확산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