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LPGA 롯데 챔피언십 공동 선두…김효주 컷 기준 턱걸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성유진, LPGA 롯데 챔피언십 공동 선두…김효주 컷 기준 턱걸이

연합뉴스 2023-04-14 12:58:09 신고

3줄요약
성유진 성유진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성유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성유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이날 낮 12시 50분 기준 나타크리타 웡타위랍(태국)과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 3위인 조지아 홀(잉글랜드), 리네아 스트롬(스웨덴)과 한 타 차다.

성유진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데뷔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 출전권을 땄다.

그리고 첫 이틀 연속 4언더파로 선전하면서 LPGA 투어 첫 우승까지 넘보는 기세다.

전반에 버디 1개를 잡은 성유진은 10∼15번 홀에서 버디 4개를 몰아쳤다. 16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적어낸 뒤 파를 지켰다.

황유민은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1위(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미향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2위, 이일희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41위다.

김효주 김효주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반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김효주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쿼드러플 보기 1개를 쏟아내는 등 부진했다.

김효주는 4언더파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시작했으나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63위까지 미끄러졌다.

2라운드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컷 통과 기준(2오버파)에 턱걸이한 상황이다.

유해란도 이날 보기만 4개를 적어내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마무리했다.

bing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