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탈퇴' 지니, JYP엔터 떠나 UAP에 새 둥지

그룹 엔믹스 멤버 지니가 팀을 탈퇴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 

14일 연예 매니지먼트사 겸 에이전시 써브라임에 따르면, 지니는 최근 UAP(United Artist Production)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은 최근 지니 소속사 UAP와 매니지먼트 협업 MOU을 맺었고, UAP의 업무 대행을 한다. 

지니는 지난해 2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엔믹스로 데뷔했다. 같은 해 9월 발매한 싱글 2집 '엔트워프(ENTWURF)'까지 멤버들과 활동했지만 그해 12월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 해지를 했지만, 팀 탈퇴와 JYP 계약 해지 이유는 알려진 바 없다.

지니는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주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