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나눌까” 영화 범죄도시 배우 손석구가 감독에게 한 충격적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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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나눌까” 영화 범죄도시 배우 손석구가 감독에게 한 충격적인 제안

경기연합신문 2023-04-14 10:5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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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배우 손석구 / 영화 '범죄도시2' (우) 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손석구
(좌) 배우 손석구 / 영화 '범죄도시2' (우) 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손석구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에서 희대의 빌런인 강해상 역할로 성공을 거뒀습니다.

선한 얼굴 뒤에 다양한 양면성을 갖고있는 캐릭터를 열연한 손석구는 13일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남성과 정반대의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성을 만나, 차이를 좁혀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물입니다.

무엇보다 언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사랑을 이해해 가는 로맨스 서사극으로 작가가 홍정은, 홍미란이라는 점에서 대중적 관심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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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그 남자의 매력은? (프로필)

멋진 남자, 배우 손석구는 2011년 연극 오이디푸스의 코러스 역으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내용 보다 손석구는 무명의 생활이 길었지만, 연기적인 기초 뿌리가 탄탄해 그 또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냈습니다.

드라마 작품 속 손석구 /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작품 속 손석구 / 온라인 커뮤니티

손석구는 2018년 tvN 드라마 ‘마더’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 이설악을 잘 소화해 내면서, 2019년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조금씩 대중적 인지도를 쌓게 됐습니다.

특히 2021년에는 공개된 웹툰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D.P.(시즌 1)에서 임지섭 대위 역을 맡아 조금씩 풍부한 연기력을 드러냈고, 특히 2022년에는 전성기를 맡게 됩니다.

드라마 작품 속 손석구 /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작품 속 손석구 /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 영화 ‘범죄도시2’에서 사이코패스인 강해상 역을 맡았던 것인데, 손석구라는 사람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원초적인 남성상 및 살인자로서의 면모를 다중적으로 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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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빛낸 영화, 강해상 “반반 나눌까?”

영화 ‘범죄 도시2’는 평점 10점 만점에 9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관객수는 1269만명을 웃돌았고, 특히 실존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관객들의 호응도를 높였습니다.

영화 '범죄도시' 속 장면 
영화 '범죄도시' 속 장면 

해당 영화가 개봉할 당시만 해도 강해상 역할의 손석구는 무명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영화 ‘범죄도시 2’에서 강해상 역할로 분하며, 살벌한 눈빛 연기와 “반반 나눌까”라는 평이하지만 임팩트있는 대사를 그만의 낮은 목소리로 명대사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물론 해외에서 국내로 빠르게 돌아오는 장면이나,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칼을 들고 경찰관을 찌르는 장면 등은 실상 억지스럽다라는 평들도 상당했습니다.

배우 손석구 씨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손석구 씨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손석구가 연기했던 강해상이라는 역할은 대사부터 몸짓, 상황적인 해석 모두 온전히 살인자로 몰입해있었습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2’에서는 앞서 공개됐던 시즌1 이상의 메인 빌런으로 손석구가 분한 나머지, 윤계상(시즌 1 출연)또한 그의 연기에 극찬을 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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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할 할게요 대신 ‘이것’만 부탁해요

시즌 1이었던 영화 ‘범죄도시’에서 희대의 빌런인 장첸 윤계상의 열연 앞에 배우 손석구가 상당한 부담감을 가졌던 사실이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영화배우 손석구와 감독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배우 손석구와 감독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매체를 통해 손석구는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장첸(윤계상)보다는 연기를 잘 해야겠네”라는 말을 줄기차게 들었는데, 그는 당시 주변을 의식하기 보다는 객관적인 소신으로 역할을 구현하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손석구는 온전히 강해상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시나리오 뿐 아니라 관련 영화를 반복해서 보며 감정이 없는 살인자 역할로 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영화배우 손석구와 감독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배우 손석구와 감독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감독과의 조율도 손석구가 택했던 선택요건 중 하나였는데, 그는 감독에게 “최대한 대사를 줄여달라”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실상 손석구가 초창기 때 받았던 시나리오에서도 상대적으로 대사가 많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손석구는 시나리오 뿐 아니라 개인적인 검토에 의거해 말 보다는 행동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강해상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여러 검토와 노력, 주변의 시선 등을 당당히 이겨낸 손석구는 영화 ‘범죄도시2’에서 강해상 역할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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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드라마 로맨스 본격 도전

배우 손석구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13일,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할 계획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화 배우 손석구 연기 모습 / 네이버 블로그
영화 배우 손석구 연기 모습 / 네이버 블로그

영화에서 주로 연기력을 선보여왔던 손석구는 해당 새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시청자를 만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손석구가 냉철하고 강인한 면모의 남성상으로 영화 ‘범죄도시 2’에서 극적으로 분했던 반면에, 이번에 로맨스 작품으로 새로이 도전하는 것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배우 손석구 연기 모습 / 네이버 블로그
영화 배우 손석구 연기 모습 / 네이버 블로그

특히 해당 드라마의 집필을 맡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스타급 작가로서, 과거 드라마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에서 높은 시청률으로 작품성과 인기를 모두 거머쥐었습니다.

따라서 스타급 작가 및 스태프와 함께 작업활동을 예고한 배우 손석구 씨. 다양한 얼굴과 이미지를 갖고있는 역량있는 배우인 만큼 어떠한 결과치로 신작에서 모습을 드러낼지 이목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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