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불화설이 제기된 루디 가르시아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알나스르는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가르시아 감독이 상호 합의 하에 구단을 떠난다. 지난 8개월 동안 헌신한 가르시아 감독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90min’ 등 다수 매체는 호날두와 가르시아 감독의 전술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알파이하전에서 경기 도중 화를 내는 장면도 포착됐다. 호날두는 “뛰고 싶지 않아”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나스르는 결국 알파이하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고 선두 알이티하드와 승점차가 3점으로 벌어지며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결국 알나스르는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하고 딩코 젤리치 감독 19세 이하(U19) 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러나 호날두는 가르시아 감독 경질 발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호날두는 “당신과 일해 기뻤습니다. 최고의 미래를 바랍니다”고 적었다.
알나스르는 이미 새로운 감독을 알아보고 있었다. 호날두를 지도했던 조세 무리뉴, 지네딘 지단 등이 거론됐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최근 알나스르로부터 거액의 연봉과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직도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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