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의 00, 아이브 레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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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들의 00, 아이브 레이까지?

예스미디어 2023-04-13 15:0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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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컴백한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레이가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컴백과 동시에 활동 중단, '나의 소중한 다이브에게'


 

레이는 12일 아이브 공식 팬카페에 "나의 소중한 다이브(팬덤 명)에게"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레이는 "소식을 듣고 엄청 놀랐죠? 솔직히 어떻게 편지를 써야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지금 내가 다이브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손편지를 쓰려고 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아이브의 멤버가 되고나서 5명의 최고의 멤버와 함께 다같이 손을 잡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늘 곁에 있어줬던 존재는 멤버 그리고 다이브였다."고 이어갔다.

그러면서 "지금은 잠시 멈춰 나 스스로를 잘 챙기는 이 시간이 의미없는 것이 되지 않게 천천히 노력하고 있다."며 "첫 정규인 만큼 멤버 다 같이 정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 아이브 멤버 모두가 정말 멋있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다이브 너무너무 보고 싶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고,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레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진행된 아이브의 첫 정규앨범 'I've IVE'(아이 해부 아이브) 쇼케이스에서도 레이는 건강 이상으로 포토 타임 일정만 소화한 후 질의응답이 있는 기자 간담회에는 불참했다.

4번의 활동 중단, 건강히 돌아와줘서 고마워


 

트와이스 정연은 2020년 10월 두 번째 정규앨범 'Eyes wide open' 발매 직전에 일정 진행에 대한 큰 긴장감과 불안감을 겪고 있어 활동을 중단한 적 있다.

이후 정연은 다음 해 6월 트와이스 미니 10집 'Taste of Love'로 복귀했지만, 2개월 후인 8월 또다시 활동 중단을 했다.

당시 정연의 소속사 JYP는 "정연은 현재 공황 및 심리적인 불안 증상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정연 본인과 멤버들이 함께 상의한 결과 전문적인 의료 조치의 추가 진행을 비롯한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정연은 2019년 6월 미니 9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목디스크가 터져 활동을 중단한 것을 시작으로 총 네 차례나 심리적 불안장애 및 목 디스크 등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목 디스크 수술을 받고, 치료 과정 중 사용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정연은 최근 건강을 회복하고 지난 3월 10일 트와이스 미니 12집 'READY TO BE'로 컴백해 부작용을 떨쳐내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건강 회복? 20일이면 충분하지


 

NCT 멤버 해찬이 지난 1월 건강 이상 증세로 휴식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당시 해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해찬이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매니저와 함께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다.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해찬의 건강 회복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해찬이 더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해찬은 20일 만에 스케줄에 복귀하며 비교적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다.

활동 중단..., 그렇게 끝일 줄이야


 

걸그룹 오마이걸 전 멤버 지호도 오마이걸 멤버로 소속 당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적 있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호는 이전부터 불안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아왔지만, 최근 증상이 심해지며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호 양의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에 전념을 다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오마이걸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불안 증상? , 강렬하게 이겨내고 복귀


 

몬스타엑스 주헌은 자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을 중단하기로 한 것을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최근 주헌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해 복수 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불안 증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꼭 필요하다는 전문의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주헌 및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지속적인 치료와 안정을 취하며 주헌의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한 점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주헌은 컨디션 난조로 과거 진행됐던 몬스타엑스 미국 징글볼 투어 공연에서도 일부 불참했었기에,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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