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컬투쇼' 심수봉이 "어릴적부터 남자의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쏭꼬무' 코너에 가수 심수봉이 출연했다.
심수봉은 1987년 '사랑밖에 난 몰라'를 들으며 "어릴때부터 (남자의)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다. 아버지가 안계셨고, 삼촌은 나를 학대했다"라면서 "결혼을 하고 나서 남자의 사랑이라는 걸 처음 받아봤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가정을 꾸린지 30년이 됐다. 사랑을 할 줄 모르고 받아본 적도 없어서 늘 '사랑밖에 난 몰라'라고 한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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