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시부모님, 딱 한번 싸웠는데…♥연정훈 큰 충격" (신들의 사생활2)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가인 "시부모님, 딱 한번 싸웠는데…♥연정훈 큰 충격" (신들의 사생활2)

엑스포츠뉴스 2023-04-13 14:41:04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들의 사생활2' 한가인이 연정훈과 시부모님의 에피소드를 밝힌다.

13일 방송하는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에서는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헤파이스토스를 주제로, ‘엄마 찾아 삼만리’보다 절절한 스토리를 들려줘 모두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만든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헤파이스토스의 비극을 듣던 김헌 교수는 “자식들이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푸대접을 받거나 상처를 받으면, 부모가 잘 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것을 더 크게 기억한다. 이를 속칭 ‘헤파이스토스 콤플렉스’라고 한다”고 설명한다. 



이후 한가인, 설민석, 이창용, 김소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느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창용은 “아이랑 하루 종일 재미있게 놀아주고 재워야 하는데, 잠을 안 자고 고집을 피워서 자기 직전에 딱 한 번 혼냈다. 그랬더니 아이가 악몽을 꾸면서 비명을 지르더라.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한 부모의 심경을 토로했다.

한가인 역시 “우리 (시)어머님도 아버님이랑 아이들 앞에서는 안 싸우시는데, 딱 한번 싸웠다고 하시더라. 그런데도 남편(연정훈)은 ‘엄마, 아빠가 크게 싸우셔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한다. 딱 한번이라도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 일이 굉장히 크게 기억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털어놔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한바탕 현실 에피소드가 쏟아진 가운데, 김헌 교수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극적이고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일상 속 작은 경험의 극대치일 뿐, 그것을 줄여서 가져오면 우리의 모습 하나하나가 다 들어 있다”라고 신화의 의미를 짚어준다.

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존경받는 올림포스 12신이 된 헤파이스토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는 13일 오후 10시 20분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