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의드 꼭 하고 싶었다, 내 인생과 닮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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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엄정화 "의드 꼭 하고 싶었다, 내 인생과 닮아 뭉클"

조이뉴스24 2023-04-13 14:3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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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 출연 이유를 밝혔다.

엄정화는 13일 오후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발표회에서 "오랫동안 좋은 드라마를 만나고 싶었다"라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멀어져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런 대본을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배우 엄정화가 13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의학 드라마를 꼭 하고 싶었다. 설레면서 읽었는데 차정숙의 도전이 좋았다"라며 "저의 인생과 닮았다. 뭉클하고 공감을 할 수 있어서 가지고 싶었던 책이다"라고 전했다

또 엄정화는 "소중했다. 정숙의 감정에 대해 공감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라며 "힐링이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꿈과 기쁨을 찾아가는 차정숙이 좋았다. 공감을 하고 응원을 하면서 지냈다. 저도 응원을 하고 응원을 받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코미디다.

엄정화는 의대 졸업 후 20년 넘게 평범한 주부로 지내다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가 된 차정숙 역을 맡았다.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대장항문외과 과장 서인호를 연기한다. 서인호는 극단적 도덕군자이자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또 명세빈은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로, 민우혁은 차정숙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맞는 자유롭고 다정다감한 외과 의사 로이킴으로 변신한다.

'닥터 차정숙'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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