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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11시쯤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다. 이들은 30여 분 동안 본 회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박 원내대표는 "양곡법 재투표 관련해서 아직 여야 간 입장차이가 있다"며 "저희는 오늘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조금 더 시간을 갖고 협의하자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대해선 아직 의견일치가 이뤄지지 않아 본 회의 전까지 조금 더 협의해야 할 상황"이라며 "나머지 안건에 관련해서도 저흰 간호법과 의료법을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여당 입장에서는 시간을 갖고 협의하자는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양곡법 개정안에 대해 끝내 협의를 안 해주면 저희로서는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처리하기로 합의한 법안에 대해서도 박 원내대표는 "보건복지위에서 직회부한 6개 법안이 있었다"며 "그중 2가지 노인복지법과 장애인복지법 관련 부분은 어제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오후에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대구 경북 신공항법과 광주 군공항이전법을 의결할 것"이라며 "그리고 국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하는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운영위원회 소집을 먼저 요구했다"며 "다만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한 방미 일정이 있어서 그것이 끝난 후인 5월10일 이전 국회 운영위 소집을 약속받으며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본 회의는 당초 예정돼있던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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