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손석구가 로맨스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13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손석구가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주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통역사로 일하는 여자가 자신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남자를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 작품은 화제의 드라마 ‘호텔 델루나’, ‘주군의 태양’ 등을 집필한 ‘히트작 메이커’ 홍정은, 홍미란 자매의 신작으로 눈길을 끈다.
손석구는 극 중 한국 톱 배우 ‘주호진’ 역을 제안받았다.
손석구는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실감 나는 군 장교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후 ‘범죄도시2’, ‘나의 해방일지’ 등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손석구는 범죄 액션 영화 ‘댓글부대’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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